소요리문답 제2문. 하나님께서 무슨 규칙을 우리에게 주시어 어떻게 자기를 영화롭게 하고 즐거워할 것을 지시하셨는가?

제2문. 하나님께서 무슨 규칙을 우리에게 주시어 어떻게 자기를 영화롭게 하고 즐거워할 것을 지시하셨는가?

답. 신구약 성경에 기재된 하나님의 말씀은 어떻게 우리가 그를 영화롭게 하고 즐거워할 것을 지시하는 유일한 규칙이다.

하나님은 순결하고 순수한 영이시기 때문에, 인간이 볼 수 없고, 타락한 인간 스스로는 절대로 하나님에 대해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에 대해 하나님께서 알려주셔야지만 인간은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자기소개를 정확하게 해야 친구들이 나에 대해서 알 수 있다는 것이지요.

 

성경은 신약과 구약으로 나뉘어진 하나님의 말씀이며,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영화롭게 할 것이 대한 것을 알려주는 유일한 책입니다. 구약에는 옛 언약 백성들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이 담겨있고, 신약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ㅇ통한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와 사도들을 통한 예수님의 말씀이 담겨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특별계시의 책이에요.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알려주셨어요. 어려운 말고 계시라고 하는데, 감추었던 것을 꺼내 보여 알리는 것, 즉 하나님께서 자신을 우리에게 알려주신 거예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인간을 어떤 목적으로 만드셨는지,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지 등 성경을 통해 계시하셨어요.

 

디모데후서 3장 15-17절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여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그럼 성경은 어떻게 쓰여졌을까요?

성경을 읽어보면 선지자들과 예수님과 사도들 모두들 하나님께서 성경의 저자들을 성령으로 감동하시고 영감 하셔서 성경을 기록하게 하셨어요. 따라서 성경은 인간의 모든 세대에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며 변하지 않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마음대로 해석하는 게 아니라 성경말씀을 잘 배우고 그대로 순종해야 해요. 그것을 어려운 말로 성경의 권위 아래 있다고 합니다.